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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창립 25주년…박현주 "해외 새로운 길 개척, 고객과 성장"

등록 2022.07.01 10: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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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임직원 전원에게 감사 표해, 시장상황 고려 행사 생략
"인재 중시 조직으로 성장, 성장스토리 계속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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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1일 임직원에게 보낸 서신(출처 = 홈페이지 게시판)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1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국내를 넘어 해외로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과정에서 고객동맹을 실천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이날 임직원 전원에게 메일을 보내 이 같은 마음을 전했다. 사측은 어려운 시장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기념행사는 생략하기로 결정했다.

박 회장은 "열린 마음으로 미래를 내다보고 인재를 중시하자는 경영 이념을 기반으로 인재를 중시하는 조직 기반으로 성장해왔다"며 "앞으로 미래에셋의 성장 스토리는 계속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에셋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며 "언제나 신뢰를 보내주는 고객 여러분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 하루를 보내자"고 당부했다.

미래에셋그룹은 지난 1997년 7월에 설립된 미래에셋벤처캐피탈에서 합병 등을 거치며 지난 2016년 미래에셋대우를 창업한 뒤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했다. 지난해 미래에셋대우에서 이름을 미래에셋증권으로 바꾸더니 그해 자기자본 10조원 돌파, 지난 2월에는 사상 최초 연간 당기순이익 1조원을 달성했다.

투자자문부터 자산운용, 생명보험 분야까지 뻗어가며 지금의 금융그룹으로 성장해왔다.

지난 1997년 국내 최초로 전문 자산운용사인 미래에셋투자자문을 선보였으며, 이듬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박현주 1호'라 불리는 국내 최초로 뮤추얼펀드를 출시했다. 2005년에는 미래에셋생명보험을 출범했으며, 이듬해에는 미래에셋증권이 2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2012년에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을 미래에셋맵스자산운용과 합병하며, 국내 최초로 중국 합작 운용사인 미래에셋화신자산운용을 만들었다. 2014년 4월 금융판매전문회사 미래에셋금융서비스를 시작으로 이듬해 미래에셋생명도 유가증권에 입성했다. 2019년에는 미래에셋금융서비스와 미래에셋모바일을 합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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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진출에도 적극적이었다. 아시아를 시작으로 선진 자본시장까지 뻗어나간 결과 현재 국내외 15개 지역에서 1만2451명의 직원이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03년 홍콩에 진출하며 국내 최초로 해외 운용법인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인도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을 설립했다. 국내 최초로 중국본토빌딩(미래에셋상해타워)에도 투자했다. 2007년에는 홍콩과 북경, 베트남에 미래에셋증권을, 영국에 미래에셋자산운용 등도 세웠다.

지난 2008년에는 미국에 증권과 자산운용을 시작으로 브라질에 미래에셋자산운용, 중국에 미래에셋익재투자자문까지 진출했다. 2018년에는 미래에셋프레보아생명과 미래에셋캐피탈베트남으로 베트남 진출을 확대했다. 이듬해 일본 합작법인 글로벌 엑스 재팬(Global X Japan)을 선보였다.

개인투자자와 접점도 확대했다. 지난 2010년에는 미래에셋증권이 국내 최초로 모바일트레이딩서비스(MTS)를 선보였으며, 이 밖에 최초의 수식어도 연달아 세웠다.

지난 1999년 12월에 설립된 미래에셋증권은 국내 최초 랩어카운트 상품과 국내 최초 개방형 뮤추얼펀드인 '미래에셋 인디펜던스 주식형'을 출시했다. 이듬해 사모투자펀드(PEF)와 부동산펀드, 적립형 3억 만들기 펀드를 출시하며 국내 최초 기록을 연달아 세웠다.

한편 미래에셋그룹의 자기자본은 총 17조3000억원, 고객자산 합계는 771조7000억원, 연금자산은 총 51조9000억원에 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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