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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재벌 양경원·사기 3범 곽동연…'빅마우스'

등록 2022.07.01 10:4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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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양경원, 곽동연. 2022.07.01. (사진=MBC '빅마우스'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양경원, 곽동연. 2022.07.01. (사진=MBC '빅마우스'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극과 극의 양경원과 곽동연의 '빅마우스' 스틸이 공개됐다.

1일 MBC '빅마우스' 측은 양경원(공지훈 역), 곽동연(제리 역)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먼저 극 중 언론재벌 우정일보의 사장 공지훈 역을 맡은 양경원은 주름 하나 없는 수트를 깔끔하게 차려입고 있다. 뛰어난 두뇌와 감각으로 형들을 제치고 신문사를 물려받은 그의 두 눈은 주위의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두 눈을 번뜩이고 있다.

특히 권력층의 은밀한 사조직인 'NR포럼'의 리더 자리를 지키고 있음에도, 공지훈(양경원 분)의 내면에는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정치적 야욕이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공지훈의 야심을 암시하듯 언제나 자신만만한 태도로 일관하는 모습은 그가 과연 자신을 방해하는 천재사기꾼 '빅마우스'를 제압하고 야망을 실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빅마우스(Big Mouse)'를 너무 존경한 나머지 닉네임조차 '톰과 제리'의 생쥐 이름으로 지은 천재사기꾼 열혈팬 제리 역의 곽동연은 익살스러운 미소로 희극적인 성격을 나타내고 있다.

제작진은 "이처럼 두 얼굴을 가진 제리는 '빅마우스'라는 누명을 쓰고 들어온 박창호(이종석 분)를 향한 무한 충성으로 든든한 조력자가 될 조짐이다. 과연 제리는 떠벌이 변호사 '빅마우스' 박창호의 정체를 알아챌 수 있을지 이들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된다"고 전했다.

한편, '빅마우스'는 29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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