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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농민 공익수당 카드 추석 전에 신속 지급한다

등록 2022.07.01 10: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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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8월4일 지급제외 대상자 이의신청 기간

군산시농업기술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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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는 ‘전북 농업, 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의 신청·접수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15일까지 지급대상자의 요건충족 여부 확인 절차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민 공익수당 신청·접수 결과 8436명이 신청했으며, 오는 24일부터는 8월 4일까지 지급제외 대상자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9월에 농민 공익수당 카드(선불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다.

농민 공익수당 지원 대상은 2년 이상(2019년 12월 31일부터 지속) 전북도 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돼 있어야 하며, 영농규모가 1000㎡ 이상이어야 한다.

양현민 농업축산과장은 "추석 전에 농민 공익수당 카드(선불카드) 지급해 농업인뿐만 아니라 침체되어 있는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의 보전 및 증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환경 조성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0년부터 시행 중인 사업이며, 2021년에 7993농가에게 48억원을 지급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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