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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일본 실업률 2.6% "4개월 만에 악화"..1인당 일자리 1.24개로↑

등록 2022.07.01 10: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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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고용상황을 나타내는 2022년 5월 완전 실업률(계절조정치)은 2.6%를 기록했다.

닛케이 신문 등은 1일 일본 총무성이 발표한 5월 노동력 조사를 인용해 완전 실업률이 전월 대비 0.1% 포인트 오르면서 지난 1월 이래 4개월 만에 악화했다고 전했다.

4월 실업률 2.5%는 2020년 3월 이래 낮은 수준이었다. 5월 실업률 시장 예상 중앙치는 2.5%인데 실제로는 이를 0.1% 포인트 상회했다.

코로나19 확산이 어느 정도 진정세를 보임에 따라 사회경제 활동이 정상으로 돌아가는 가운데 더 좋은 조건의 직장을 구하려고 자발적으로 퇴직하는 사람이 늘면서 실업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5월 완전실업자 수는 계절조정치로 180만명으로 전월보다 4만명 증대했다.

자신의 사정에 의한 자발적인 이직이 전월에 비해 6만명 늘었고 직장 사정과 정년퇴직 등에 따른 비자발적인 이직은 5만명 늘었다. 신규 구직은 전월과 같았다.

전체 취업자 수(원수치)는 6730만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17만명 늘어났다. 정규직이 3626만명으로 39만명 증가하고 비정규직은 2077만명으로 5만명 늘었다.

계절조정치로 취업자 수는 6724만명으로 전월 대비 14만명 줄었다. 4월 27만명이 증가했기 때문에 그 반동 요인이 컸다.

주요 산업별 취업자 수는 의료·복지와 정보통신업이 증대하고 도매업·소매업, 건설업은 감소했다.

휴업자는 전월에서 26만명 줄어든 164만명으로 2019년 11월 이래 최소 수준이다.

후생노동성이 내놓은 1인당 실제 일자리 수를 나타내는 5월 유효 구인배율(계절조정치)은 1.24배로 전월보다 0.01 포인트 증가했다.

5개월째 개선하면서 2020년 4월 이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유효 구인 신장률 1.9%가 유효 구직자 1.1%를 상회했다.

경제활동의 정상화가 진행하는 속에서 숙박·음식 서비스 등 대면형 서비스업에서 구인 회복이 계속됐다.

신규 구인수(원수치)는 작년 같은 달보다 17.2% 늘었다. 숙박업과 음식 서비스업이 54.3% 급증했다.

생활 관련 서비스업·오락업은 17.4%, 의료·복지가 11.7% 증가했다. 제조업도 활발한 구인 활동을 지속해 23.9% 증대했다.

고용 선행지표인 신규 구인배율(계절조정치)은 2.27배로 전월에 비해 0.08 포인트 상승했다.

정규직 유효 구인배율은 0.98배로 전월보다 0.01 포인트 올랐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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