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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빵셔틀·학폭 본적없어…악의적" 동창생 옹호

등록 2022.07.01 11:3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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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주혁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남주혁의 학교폭력 의혹을 반박하는 동창생이 등장했다.

A씨는 지난달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남주혁과 고등학교 같은 반 동창생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고교 졸업장을 공개하며 2학년 때 남주혁과 같은 반이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남주혁의) 학폭 내용 관련 사실무근인 부분과 진실과 거짓을 교묘하게 섞은 악의적 제보가 나마저도 답답하고 억울한 심정"이라며 "우리 반에서 그 누구도 '빵셔틀'을 시키는 것을 본 적이 없다. 남주혁이 같은 반 학우에게 욕하고 폭력을 한 경우도 보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우리 반에서 스마트폰 결제나 스파링은 일어났던 일이 맞다"면서도 "스마트폰 결제는 우리 반 한 학생이 담임 선생님 핸드폰으로 결제한 사건이 있었다. 남주혁을 포함해 그 누구도 가담하지 않았다. 그 친구의 잘못된 행동이 선을 넘어서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WWE 프로 레슬링에 대해 알 거라고 생각한다. 혈기 왕성했던 우리는 가끔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에 반 뒤편에서 프로 레슬링은 아니지만, 몸을 부딪치며 놀았다. 누가 주도한 부분이 전혀 없고 각자 투덕거리며 노는 정도였다"며 "기사를 보고 위 사실을 악의적으로 각색해 제보했다고 생각했다. 내가 직접 느끼고 본 남주혁에 관해서만 얘기하는 게 옳은 일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남주혁 학폭 의혹은 지난달 20일 처음으로 제기됐다. B씨는 한 매체에 "급식 시간에 몸으로 밀며 새치기를 한 것은 기본"이라며 "욕설을 하며 때리는 일도 매일 일어났다"고 주장했다. 빵셔틀과 욕설, 밀치기 등도 당했다고 했다. 당시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남주혁에게 (학폭) 관련 사실을 확인한 결과, 해당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나흘 뒤인 지난달 24일 "해당 매체 기자와 대표이사, 제보자를 상대로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으로 형사고소장을 제출했다"며 "신속한 수사를 통해 진실이 밝혀지고, 남주혁의 실추된 명예가 회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후 남주혁에게 '학폭을 당했다'는 추가 피해자가 등장했다. C씨는 지난달 29일 다른 매체와 인터뷰에서 남주혁이 자신의 스마트폰을 마음대로 사용했고, 유료 게임이나 게임 아이템 결제 후 돈을 돌려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원치 않는 주먹다짐과 '빵셔틀'도 시켰다고 했다. 당시에도 남주혁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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