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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 누드톤 포스터 공개…'15세 이상 시청'인데

등록 2022.07.01 1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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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에덴' 영상 캡처 . 2022.07.01. (사진= IHQ 제공)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에덴' 영상 캡처 . 2022.07.01. (사진= IHQ 제공)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황지향 인턴 기자 = 채널 IHQ는 연애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에덴'의 2차 포스터를 1일 공개했다.

에덴 측은 "2차 포스터는 인간 본연의 매력으로 얽히고 설킨 세 남녀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공개의 밤' 이후 감정이 급변하게 될 남녀의 관계를 '붉은 에덴'으로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포스터 속 남녀는 붉은 색 벨벳을 배경으로 아찔하게 닿아있다. '사랑에 빠지기 완벽한'이라는 문구가 더해졌다.

그런데 포스터 속 남성은 상의를 전부 노출하고 있다. 게다가 여성은 수영복을 착용하고 있지만 그마저도 피부색과 비슷한 올 누드톤으로 갖춰 입어 마치 노출을 연상케 한다. 첫 방송 이후 계속 지적되고 있는 '15세 이상 시청'에 대한 우려가 심해지고 있다.

'에덴'은 일반인 남녀 출연진이 본능적으로 끌린 상대방의 조건을 하나씩 추리해가며 진정한 사랑을 찾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표방한다. 모든 정보가 차단된 상태에서 생물학적인 끌림만으로 서로를 탐색하게 만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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