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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6월 차이신 제조업 PMI 51.7·3.6P↑..."1년 만에 최고"

등록 2022.07.01 11:44:21수정 2022.07.01 13: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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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체감경기를 반영하는 6월 차이신(財新)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PMI)는 51.7로 전월 48.1에서 3.6 포인트 상승했다고 동망(東網)과 신화망(新華網) 등이 1일 보도했다.

매체는 중국 민간 경제매체 재신과 영국 시장정보 업체 마킷이 이날 발표한 지수를 인용해 서비스업 PMI가 이같이 크게 개선하면서 4개월 만에 경기확대 국면으로 진입했다고 지적했다.

제조업 PMI는 지난해 6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 예상 중앙치는 50.1인데 실제로는 1.6 포인트나 훨씬 상회했다.

상하이 봉쇄가 풀리는 등 코로나19 상황이 전반적으로 진정세를 보이면서 조업 재개와 생산 활동이 지속적으로 개선, 6월 제조업 경기가 회복해 생산과 경영이 확장 국면으로 돌아섰다.

차이신 PMI는 전날 국가통계국이 공표한 공식 6월 제조업 PMI 추이와 일치했다. 공식 제조업 PMI는 50.2로 전월 49.6에서 0.6 포인트 상승하면서 4개월 만에 경기확대로 회복했다

생산지수는 2020년 11월 이래 높은 수준으로 복귀했고 신규수주 지수도 1년 만의 수출 수주액 증가에 힘입어 4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공급망 제약도 완화해 납기가 6월에는 안정을 찾았다.

다만 고용에는 아직 신중한 분위기가 남아 고용지수는 3개월 연속 50을 밑돌았다.

PMI는 50을 상회하면 경기확대, 50을 밑돌 경우 경기축소를 의미한다.

싱크탱크 차이신 지쿠(財新智庫) 왕저(王哲) 선임 이코노미스트는 "코로나19에서 회복이 계속 경제의 테마이지만 그 기반이 강고하다고는 말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노동시장 약세를 배경으로 한 가계의 소득 감소와 기대 저하가 수요 회복을 약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왕저 이코노미스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영향을 받은 노동자와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정책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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