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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서울 라이프 마침표…루프탑 파티 소환자는?

등록 2022.07.01 14: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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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티빙 '서울체크린' 11화 사진. 2022.07.01. (티빙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티빙 '서울체크린' 11화 사진. 2022.07.01. (티빙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인턴 기자 = 이효리가 소울 풀 서울 라이프의 마침표를 찍는다.

1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 11화에서는 이효리가 사진전부터 숏필름까지 이효리 프로젝트의 막을 내린다.

이날 이효리는 데뷔 후 24년의 시간을 되돌아보고자 팬들을 위해 기획했던 사진전 현장으로 향한다. 오랜 시간 변함없이 자신의 곁을 지켜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직접 일일 도슨트로 변신한 것이다. 사진전에 걸린 사진이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찍힌 것인지까지 알아채는 팬들의 눈썰미에 이효리는 "역시 찐팬들은 다르다"라며 감탄한다.

특히, 11화에서는 구교환, 이옥섭 감독, 심달기, 홍시영(기리보이)과 함께 작업했던 숏필름 '사람냄새 이효리' 풀버전이 공개된다. 이효리는 "안녕하세요, 이배우입니다"라는 유쾌한 자기소개로 생애 첫 시사회를 연다. 무엇보다 '관객과의 대화' 시간에서 이효리가 구교환, 이옥섭 감독을 향해 "제가 은퇴하면 두 분 때문이다"라는 폭탄선언을 던졌다는 후문이다.

이어 이효리의 서울 스토리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할 낭만적인 루프탑 파티가 펼쳐진다. 이효리는 '서울체크인'을 통해 만났던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프리스마일' 악뮤(AKMU) 이찬혁을 비롯해 파일럿부터 함께 했던 정재형, 엄정화, 화사, 제주 친구들과 새로 사귄 서울 친구 윤혜진 등 지인들을 모두 초대한다.

이효리는 24년이라는 시간 동안 자신의 빈 자리를 채워줬던 지인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 증정식을 준비한다. 크기부터 무게까지 제각각인 선물상자들 사이에서 지인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한 깜짝 선물까지 등장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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