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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스틸러스, 7년간 함께한 최순호 기술이사와 '아듀'

등록 2022.07.01 15: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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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16년 10월 포항스틸러스 감독 부임
2019년 4월부터는 기술이사로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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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뉴시스] 이바름 기자 = 최인석(오른쪽) 포항스틸러스 사장이 1일 오전 구단 사무국을 방문한 최순호 기술이사에게 포스코 강판으로 만든 기념패를 전달했다.(사진=포항스틸러스 제공) 2022.07.0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포항=뉴시스] 이바름 기자 = 프로축구단 포항스틸러스는 최순호 기술이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계약을 종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오전 스틸러스 사무국을 방문한 최 기술이사는 임직원들과 송별 인사를 나눴다. 최인석 포항스틸러스 사장은 최 기술이사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아 포스코 강판으로 만든 기념패를 전달했다.

최 기술이사는 2016년 10월 포항스틸러스 감독으로 부임해 팀을 이끌었다.

부임 초기와 달리 해가 지날수록 팀 성적이 부진하는 등 책임론이 일자 지난 2019년 4월 감독 지휘봉을 김기동 감독에게 넘겼다.

같은 해 7월 포항스틸러스 유소년팀 육성 업무를 총괄하고 대표이사의 자문 역할인 기술이사를 맡아 스틸러스와의 인연을 이어갔다.

감독부터 기술이사까지 7년여 동안 스틸러스 구단과 함께해 온 최 기술이사는 이날을 마지막으로 구단을 떠났다.

지난 2003년 K리그 최초로 포항에 클럽 유스 시스템을 도입하며 한국형 유스 시스템의 기틀을 마련했던 최순호 이사는 이후 FC서울 미래기획단장,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포항스틸러스 기술이사를 역임하는 등 일반적인 축구 지도자를 넘어서 한국 유소년 축구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포항스틸러스 관계자는 "기술이사라는 자리가 최순호 이사 부임과 함께 생겼던 자리"라며 "올해 1월 유스 디렉터로 부임한 백기태 전 U18감독이 최 기술이사의 역할을 대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igh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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