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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尹대통령, 좌고우면 없이 김승겸 임명해야"

등록 2022.07.01 21: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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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승겸 합참의장 내정자가 27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사무실로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2.05.27.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재우 기자 =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은 1일 김승겸 합동참모의장 후보자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께서는 더 이상 좌고우면 없이 조속히 합참의장을 임명해 군의 대비태세를 확고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신 의원은 이날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 올린 '합참의장 임명,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는 제목의 글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후보자는 지난 5월25일 후보로 내정됐지만 국회 원구성이 지연되면서 청문회는 개최되지 않았다. 지난달 29일로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재송부 기한이 도래해 임명에 법적인 걸림돌은 없다. 다만 대통령실은 같은날 김 후보자에 대해 "원 구성이 제대로 되는지 봐야한다"는 입장을 내놓은 바 있다.

신 의원은 "새 합참의장 취임이 지연되면서 퇴임이 예정된 합참의장과 합참 근무자들의 불편한 동거가 계속되고 있다"며 "이렇게 군 최고지휘권의 불안정한 상태 장기화야 말로 '안보공백' 중의 공백 아닌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문재인 정권 임기말 당시 당정은 한목소리로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대해 안보공백 운운하며, 연일 '안보타령'을 했다"며 "그때 그 민주당은 대체 어디 갔는가. 그 어느 정권보다 안보를 중시해왔다며 자화자찬했던 민주당이 합참의장 공백사태의 장기화를 사실상 조장하는 저의가 무엇인가"라고 비판했다.

그는 "또한 군 통수권자이신 대통령께서 민주당이 그토록 걱정하는 안보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궁여지책으로 합참의장 임명을 고민하고  계신 데 대해 '국민과 국회를 무시하는 처사'라며 정치공세하는 것이 온당한 처사인가"라고도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제 결단의 시간이 다가왔다. 법이 보장한 국회의 시간인 인사청문 기한은 끝난 지 오래다"며 "특히 북한의 7차 핵실험이 임박했고, 전술핵 사용을 공공연히 밝히는 등 한반도 안보가 엄중한 상황이다. 이러한 때 대통령과 국방부장관을 보좌해 대한민국 국군을 지휘할 합참의장을 사실상 공석으로 방치할 수 없다"고 했다.

한편,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일 합동참모본부를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합참에 와서 보니까 다음 주 월요일인 7월4일 오후 1시에 합참의장 이취임식을 준비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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