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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의회, 의장단 국힘 독식 민주당 반발에 시작부터 삐긋

등록 2022.07.02 07:49:47수정 2022.07.02 08: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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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의회가 지난 1일 개원식을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지만 시작부터 삐걱거리고 있다.

2일 남해군의회에 따르면 이날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에 들어간 남해군의회는 오전 10시 제258회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국민의힘 8명 더불어민주당 2명으로 구성된 제9대 남해군의회는 개원 직전 전체 의원의 표결을 거쳐 의장에 국민의힘 임태식 의원을 부의장에는 국민의힘 정영란 의원을 선출했다.

이어 의원운영·기획행정·산업건설위원장 등 모든 상임위원장 자리도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독차지하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즉각 반발했다.

더불어민주당 하복만·정현옥 의원은 의장과 부의장 선거 결과가 나온 직후 국민의힘의 독식에 강한 불만을 표하고 퇴장하면서 본회의장이 소란스러워졌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상반기 원구성에 따른 양당 의원 간 불협화음으로 의회 운영에 차질이 빚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임태식 의장은 “제9대 남해군의회의 성공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의회는 토론의 장이고 공론의 장이다. 같은 의원들끼리 마음을 맞춰 원만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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