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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화개장터 '옥화주막' 운영자 공모

등록 2022.07.02 07:5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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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이 동서화합의 상징 화개장터에 조성된 소설 ‘역마’ 속 ‘옥화주막’의 운영자를 전국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소설 ‘역마’는 화개장터 옥화주막을 배경으로 대를 이어 역마살을 안고 살아가는 가족의 이야기와 운명에 순응하는 토착적 한국인의 의식세계를 표현한 김동리의 대표작이다.

화개장터에 자리 잡은 옥화주막은 2016년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소설 속 공간과 등장인물을 재현해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이며 화개장터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옥화주막의 운영 수준을 높이고, 소설 ‘역마’의 명성에 걸맞은 운영자를 선발하고자 전국을 대상으로 운영자를 모집한다.

선발 기준은 전통 또는 현대악기 1가지 이상 연주가 가능하고, 옛 주막과 유사한 전통음식점 근무경력이 있는 자를 우선 선발한다.

또한 주막에 상주하면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고, 화개장터 명성과 소설 ‘역마’에 걸맞은 옥화주막 운영이 가능해야 한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군청 홈페이지(hadong.go.kr)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운영계획서 등의 서류를 갖춰 오는 8일까지 군청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하동군 관계자는 “이번 전국 공모를 통해 옥화주막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전국의 우수한 지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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