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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토론토전 멀티히트…탬파베이는 대패

등록 2022.07.02 09: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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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피터즈버그=AP/뉴시스] 탬파베이 레이스(TB)의 최지만이 26일(현지시간) 미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경기 7회 말 1-1 상황에서 적시 2루타를 치고 세리머니하고 있다. 최지만은 2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 2볼넷을 기록했고 TB는 4-2로 승리했다. 2022.06.27.

[서울=뉴시스] 김희준 기자 = 최지만(31·탬파베이 레이스)이 이틀 만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해 멀티히트를 때려냈다.

최지만은 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1일 토론토전에 결장했던 최지만은 시즌 13번째 멀티히트를 때려내며 무력 시위를 펼쳤다. 그의 시즌 타율은 0.282에서 0.287(174타수 50안타)로 올라갔다.

토론토는 최지만이 타석에 들어섰을 때 주자가 없으면 내야수 1명이 외야로 나가 외야수를 4명으로 늘리는 수비 시프트를 펼쳤다.

하지만 최지만은 수비 시프트를 뚫고 안타를 생산했다.

최지만은 1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호세 베리오스의 3구째 체인지업을 노려쳐 투수 옆을 스치는 타구를 만들어냈다. 타구는 외야 한가운데로 빠져나갔는데, 토론토가 외야수 4명을 배치하면서 우익수가 타구를 잡았다.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이번에도 베리오스의 3구째 체인지업을 받아쳤다. 타구는 1회와 같은 방향을 향했고, 이번에도 우익수가 타구를 처리했다.

최지만은 4회초 2사 1, 3루에서는 볼넷을 골라 만루 찬스를 이어줬다. 하지만 완더 프랑코가 1루수 직선타로 물러나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최지만은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잘 맞은 타구를 날렸지만 상대 좌익수 정면으로 향했다.

9회초에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헛스윙 삼진을 당했으나 상대 투수가 폭투를 저지르면서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으로 출루했다.

최지만은 프랑코의 안타로 2루를 밟았지만, 이삭 파레디스가 병살타를 쳐 득점하지 못했다.

최지만의 활약에도 탬파베이는 토론토에 2-9로 대패, 4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토론토 타선에서는 루어데스 구리엘 주니어가 3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베리오스는 5이닝 동안 8개의 안타를 허용했지만, 위기를 잘 넘기면서 실점을 '2'로 최소화했다. 타선의 지원까지 등에 업은 베리오스는 시즌 6승째(4패)를 따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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