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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와의 싸움' KLPGA 선수들 더위 피하는 방법은?

등록 2022.07.02 19: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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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선수들은 짙은 안개로 오전 7시로 예정된 경기 시작이 20분씩 1차 2차 3차 지연되더니 결국 1시간이 지연됐다.

안개가 걷히고 햇살이 내리 쬐면서 기온이 올라갔다. 장마가 끝난 뒤 안개가 낄 정도로 습기가 높은 상태인데 기온이 올라가니 불쾌지수가 높아졌다

전날 최지안(20) 한진선(25) 박지우(22) 선수다 기권한데 이어 2일에는 김우정(24) 박채윤(28) 정지민2(26) 오지현(26) 노승희(22) 선수가 경기 포기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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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원 (제공=KLPGA) *재판매 및 DB 금지


[용평=뉴시스]우은식 기자 = "무더위와의 싸움"

2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파크 오픈 with SBS Golf' 둘째날 경기가 펼쳐진 강원도 용평 버치힐 GC.

선수들은 짙은 안개로 오전 7시로 예정된 경기 시작이 20분씩 1차 2차 3차 지연되더니 결국 1시간이 지연됐다.

안개가 걷히고 햇살이 내리 쬐면서 기온이 올라갔다. 장마가 끝난 뒤 안개가 낄 정도로 습기가 높은 상태인데 기온이 올라가니 불쾌지수가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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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뉴시스]버치힐 GC 1번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해발 778m 높이의 고지대에 위치한 버치힐 GC는 한 여름철에도 선선한 기온으로 플레이가 가능해 유명한 곳이다.

그러나 이날 맑은 날씨에 따가운 햇살이 내리 쬐면서 높아진 기온이 선수들을 괴롭혔다.

선수들은 연신 물을 마셨고, 플레이 전후 틈틈히 양산을 펼쳐들며 따가운 햇살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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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희 (제공=KLPGA) *재판매 및 DB 금지


이예원 선수는 아예 부채를 들고 다녔고, 임진희 선수는 얼음 주머니를 준비해 얼굴에 가져다 대며 열을 식혔다.

일부 선수들은 목걸이형 선풍기를 사용하는 등 최첨단 장비를 활용하기도 했다.

무더위 탓인지 경기를 기권하는 선수들도 속출했다.

전날 최지안(20) 한진선(25) 박지우(22) 선수다 기권한데 이어 2일에는 김우정(24) 박채윤(28) 정지민2(26) 오지현(26) 노승희(22) 선수가 경기 포기를 선언했다.

무더위 속에 진행된 이날 경기에서 임진희는 버디 4개, 보기 1개를 기록하며 3타를 줄이면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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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뉴시스]박현경 팬클럽 큐티풀의 보라색 우산 응원. *재판매 및 DB 금지



무더위 속에서도 팬들의 응원 열기는 식지 않았다.

박현경 팬클럽 '큐티풀' 회원들은 박현경 선수를 응원하는 보라색 우산을 나라히 펼쳐 세워두며 응원해 눈길을 끌었다.

응원 덕분인지 공동 43위로 시작한 박현경(22)은 이날 4타를 줄이며 공동 9위로 뛰어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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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어진 (제공=KLPGA) *재판매 및 DB 금지



디펜딩 챔피언 김해림(33), 통산 15승 관록의 장하나(30), 시즌 2승에 도전하는 유해란(21) 등 우승 후보들은 부진하며 컷 탈락했다.

한편 지난주 우승하며 시즌 3승을 기록한 '대세' 박민지(24), 메이저 대회 한국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임희정(22)은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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