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여야 원구성 담판 또 빈손…"내일 본회의 전까지 협의"(종합)

등록 2022.07.03 17:57:02수정 2022.07.03 18:02:3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기사내용 요약

권성동·박홍근 비공개 회동했지만 합의 불발
"2시간 가량 허심탄회 논의" 세부내용 함구
국민의힘 "합의 못 이르러…계속 논의하기로"
민주 "내일 본회의 전까지 더 시간 갖고 협의"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원구성 논의를 위한 비공개 회동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7.03.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정진형 권지원 기자 = 여야는 3일 비공개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21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 협상에 나섰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후 3시부터 2시간 가량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만나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지만 원구성 협상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다"며 "계속해서 논의해나가자는 얘기를 하고 헤어졌다"고 전했다.

전날 필리핀 특사를 마치고 귀국한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모처에서 박홍근 원내대표와 비공개로 만나 원구성 담판 회동을 가졌다.

권 원내대표는 협상 세부 내용에 대해선 "협상 경과에 대해서는 결론 나지 않아서 지금 단계에서 말하기는 적절치 않다"며 "얘기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말을 아꼈다.

민주당이 내일(4일) 국회의장단 선출 본회의를 강행할 경우 대응 방안에 대해선 "그 부분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니까 일단 결론에 이르면, 합의가 되면 좋고 합의가 안 되면 그때 우리 입장을 밝히겠다"고 즉답을 피했다.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전진환 기자 =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7.01. photo@newsis.com



이날 중 다시 박 원내대표와 만나느냐는 질문에는 "필요성이 있으면 하는 것"이라고만 했다.

오영환 민주당 원내대변인도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각자의 입장을 충분히 밝혔으나 이견을 좁히지는 못했다"며 "다만 내일 본회의 전까지는 더 시간을 갖고 협의하기로 하였음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민주당은 앞서 7월 임시국회를 단독으로 소집한 데 이어 오는 4일 국회의장단 선출을 위한 본회의를 잡고 국민의힘에 원구성 관련 양보안을 요구한 상태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mation@newsis.com, leakwon@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