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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만 돌파 '탑건:매버릭' 주말 관객 더 늘었다

등록 2022.07.04 07: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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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주말 관객수 112만명→ 114만명 '증가'
미국 현지서도 6주 연속 2위권 내 유지
박찬욱 '헤어질 결심' 사실상 흥행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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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탑건:매버릭'이 개봉 2주차 주말에 110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으며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탑건:매버릭'은 1~3일 114만5247명을 불러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332만9111명이다.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3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탑건:매버릭' 포함 '범죄도시2'(1241만명) '닥터 스트레인지:대혼돈의 멀티버스'(588만명) 등 3편 뿐이다.

'탑건:매버릭'은 개봉 후 맞은 두 번째 주말(114만명)에 첫 번째 주말(112만명)보다 더 많은 관객을 불러들이는 저력을 보여주고 있어 장기 흥행이 예상된다. 이 영화는 미국 현지 개봉 이후 6주 간 박스오피스 2위 아래로 내려가지 않고 꾸준히 관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탑건:매버릭'은 1986년에 나온 '탑건'의 후속작이다. 전설의 전투기 조종사 '매버릭' 피트 미첼 대령(톰 크루즈)이 파일럿 교육 기관인 탑건의 교관으로 복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톰 크루즈와 함께 마일스 텔러, 제니퍼 코널리, 글렌 파월, 제이 엘리스, 그레그 타잔 데이비스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조지프 코신스키 감독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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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헤어질 결심'은 개봉 첫 주말에 32만166명이 보는 데 그쳤다. 누적 관객수는 50만8091명이다. 이로써 '헤어질 결심'은 사실상 흥행에 실패한 작품이 될 공산이 커졌다. 이 영화 순제작비(각종 홍보 비용 등을 제외한 제작비)는 약 100억원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작품은 193개국에 판매돼 손익분기점을 100만명 대로 낮췄는데도 이 선을 넘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이다. 오는 6일엔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 '토르:러브 앤 썬더'가 개봉하기 때문에 관객은 개봉 첫 주보다 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헤어질 결심'은 박 감독이 2016년 '아가씨' 이후 6년만에 내놓은 장편영화다. 산에서 추락사한 남자의 아내와 이 사건을 수사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탕웨이가 남편을 죽인 것으로 의심받는 아내 '서래'를, 박해일이 이 사건을 맡아 진실을 밝히려는 베테랑 형사 '해준'을 연기했다.

이밖에 박스오피스 순위는 3위 '마녀2'(21만3104명·누적 263만명), 4위 '범죄도시2'(20만129명·누적 1241만명), 5위 '버즈 라이트이어'(2만9847명·누적 33만명)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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