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유진證 "동원시스템즈, 1000억 넘는 배터리 투자 본격화"

등록 2022.07.04 08:24:4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이승주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4일 동원시스템즈에 대해 1000억원이 넘는 배터리 케이스 투자가 본격화하는 점에 주목했다. 목표주가를 10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전기차 원통형 배터리 케이스 업체인 엠케이씨를 흡수합병한 뒤 2170 케이스 증설을 시작했고 지난주 586억원 추가 투자를 공시했다"며 "1차 투자분으로 라인 증설 계획을 고려하면 총 투자비는 1000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투자가 의미있는 이유는 향후 시장의 다크호스인 4680 원통형 배터리 케이스 제조를 위한 것으로, 내년 하반기에 증설된 뒤 LG에너지솔루션을 통해 테슬라에 납품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관련 매출은 올해 150억원에서 2025년 800억원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하는데 증설 여부에 따라 매출액이 1000억원 이상 증가할 수 있다"고 추정했다.

그러면서 "이외에 양산에 돌입한 양극집전체인 알루미늄박과 개발이 진행 중인 파우치 셀 소재까지 포함하면 배터리 소재와 부품 매출액 비중은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이라며 "음식료 패키징 사업은 지난해 이익이 역성장했다. 원재료 가격 상승폭이 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1분기까지 원재료 가격과 관련한 원유와 알루미늄, 철관, 가격이 한단계 더 상승했지만 최근 메탈 가격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확연히 꺾이는 모습"이라며 "금링니상으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어 원재료 가격 상승 추세는 정점을 지났다고 판단된다. 1분기 예상보다 높은 원가율 상승이 있었지만 2분기부터 안정되며 턴어라운드 폭이 커질 것"으로 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joo47@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