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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옥션에서?...MZ작가 김수수X이채 기획 온라인 경매

등록 2022.07.04 10:26:22수정 2022.07.04 10: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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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9일부터 19일까지 전시…무료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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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Fire' 김수수X 'The Blue Flower' 이채 2인전


[서울=뉴시스] 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미술품 경매회사 케이옥션이 독창적인 추상화 작업을 하고 있는 MZ세대 작가 김수수(29), 이채(33)의 기획 온라인 경매를 선보인다. 출품작은 총 20점으로 김수수·이채 세트작품(10호 2점), 김수수 7점, 이채 12점이 나왔다.

케이옥션은 "경매사지만 미술 시장의 플랫폼으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번 기획 경매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잠재력 있고 국내 미술시장을 이끌어갈 탄탄한 기량을 가진 작가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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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수수, 'Fire' 캔버스에 유채, 90.9×65.1cm (30호),2022, 경매 시작가 52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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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작가 김수수 작업 장면. 사진=케이옥션 제공.




작가 김수수는 중국 북경중앙미술학교 유화과를 졸업(2017)하고 미국 롱아일랜드대학교 순수미술 석사 졸업(2021)했다. 2018년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최연소로 대상을 수상 화제를 모은 작가로, 2019년 조선일보 미술관에서 대형 전시를 개최 주목 받았다.

포스코 용광로에서 본 불꽃에 매료되어 '불'을 주제로 하는 작업은 '사각형의 추상' 마스 로스코의 작업과 비슷해보이지만, 내용은 전혀 다르다. 붉은 용광로가 입을 벌린 모양으로 붉은색과 재가되는 회색 흰색의 대비로 전해진다. 탄탄하고 꼼꼼한 붓질로 완벽성이 돋보인다.

이채 작가는 '푸른 꽃'이라는 매개에 인간의 영혼과 감정을 투영하여 작업하는 작가다. 205년 가천대학과 동양화과를 졸업하고 2017년 홍익대학교 미학과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작가는 푸른 색에 대한 특별한 심상을 인간의 영혼과 감정에 투영해 '푸른 꽃'이라 명명하고 회화로 풀어낸다. 마치 명상을 하는 것처럼 물감을 캔버스 위에 덮고 닦아내는 반복적인 작업 과정으로 인간의 존재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케이옥션은 김수수의 'Fire'불'(캔버스에 유채, 90.9×65.1cm) 30호 크기는 520만 원에 시작가를 매겼다. 김수수 작품은 7점이 출품됐다. 이채의 Shape of Blue [SB-20-Y010'(캔버스에 유채, 112x162cm)은 450만원에 경매를 시작한다. 12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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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채, Shape of Blue [SB-20-Y01], 캔버스에 유채, 112x162cm, 2020, 경매 시작가 45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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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작가 이채 작업 장면. 사진=케이옥션 제공




출품작은 경매가 진행되는 기간과 동일한 9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케이옥션에서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 경매는 24시간 응찰 가능하며,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마감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hy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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