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어촌어항공단-양양군, '인구항 어촌뉴딜사업' 건축설계 공모

등록 2022.07.04 14:48:29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경제생활권 개선·주민복지시설 정비

[서울=뉴시스] 양양군 인구항 어촌뉴딜사업 건축설계 공모 포스터.

[서울=뉴시스] 양양군 인구항 어촌뉴딜사업 건축설계 공모 포스터.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은 '양양군 인구항 어촌뉴딜사업' 건축설계용역 설계 공모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2021년 해양수산부 어촌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양양군 인구항은 죽도해변과 함께 서핑을 비롯한 다양한 해양스포츠의 중심지다. 해마다 방문객이 증가해 지역 경제가 성장하고 있다.

이번 건축설계 공모에서는 양양군 인구항 일원에 광진 커뮤니티센터(연면적 약 270㎡)와 인구 어부횟집 및 어업인 복지회관(연면적 약 340㎡)을 신축하고, 인구1리 마을회관(연면적 약 240㎡)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공모 참가 등록은 오는 7월1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28일 제안서를 접수하고 발표 및 심사를 거쳐 8월8일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 접속 후 홍보·알림 → 공지사항 → 일반공지 순서로 들어가면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건축설계를 통해 어업인의 소득 다각화를 이끌어 인구항의 새로운 기반시설을 정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