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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재 소속사·공연기획사, 콘서트 두고 법정다툼 본격화될 듯

등록 2022.07.04 15: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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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가수 김희재의 전국 투어가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소속사와 공연 기획사의 법정 다툼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공연기획사 모코.ent는 4일 "김희재 소속사 스카이이앤엠에 지불한 총 8회분의 지급액 2억8000만원에 대한 답변은 거부한 채 일방적으로 콘서트 취소를 통보한 스카이이앤엠에 법적인 책임을 묻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연취소에 대한 사유가 8회 중 3회분을 선지급 받고 5회 분을 늦게 준 것이라면, 스카이이앤엠은 9~10일 콘서트 진행에 필요한 음원 요청에 튠 이전 버전(1차 녹음)을 5월30일에 한차례 보내고 총 감독님에게 셋리스트를 6월1일 전달 후 음원을 주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해명을 해야 할 것"이라고 따졌다.

모코.ent는 "콘서트 진행을 위해 지불한 모든 비용과 공연을 보기 위해 귀한 시간과 비용을 내어주신 관객들을 위해서 손해배상청구와 사과를 요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스카이이앤엠은 지난 1일 김희재 팬카페에 콘서트 취소를 한 결정적인 이유로 모코.ent의 출연료 미지급을 지목했다. 그러면서 출연료가 계약서상 기한까지 미지급된 상황에서 모코.ent가 임의로 티켓 판매를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24일 모코.ent를 상대로 계약무효를 내용으로 한 소장을 서울동부지법에 접수했다. 전국 투어 총 8회 공연 중 5회 공연에 대한 출연료를 가수에게 지급해야 하는 계약상 의무에도 모코.ent가 납기일까지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반면 모코 ENT는 총 3회분의 출연료(7월 9·10·23일 공연분)를 지난 1월에 스카이이앤엠 측에 미리 선지급했다며, 김희재가 콘서트 준비에 협조하지 않았다고 반박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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