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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장세준 교수, 최초혁신실험실 사업에 선정

등록 2022.07.04 15: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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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장세준 교수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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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나호용 기자 = 경일대학교는 이 대학 건축학부 건축공학전공 장세준 교수가 한국연구재단에서 운영하는 최초혁신실험실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최초혁신실험실 사업은 역량 있는 신진연구자가 임용 초기 연구실험실을 조기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구시설·장비 구축비용을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작년 경일대 건축공학과에 부임한 장세준 교수는 건설 현장 패트롤 로봇의 자율주행 성능 개선에 관한 연구로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건설 현장에서 활용될 패트롤 로봇의 자율주행 성능 개선을 위한 하드웨어 센서 조합 패턴을 최적화해 소프트웨어 통합 알고리즘을 개발할 예정이다.

장 교수는 “인력 비중이 높은 건설현장은 재해율이 타 산업에 비해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빈틈없는 현장 모니터링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패트롤 로봇의 자율주행에 사용되는 센서기술을 활용해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재해율을 낮출 수 있는 방안을 연구 중”이라고 밝혔다.

장 교수는 지난 2021년 경일대 건축공학과 교수로 임용돼 건설 로보틱스 분야를 연구하고 있다. 무인 작업용 로봇, 무인순찰 로봇에 대해서 연구했다.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우수 신진 연구 사업에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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