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최영일 군수 "정주인구 증대, 민선 8기 핵심비전"
최영일 순창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최영일 군수는 4일 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으로 군정비전을 설정한 배경과 실현하기 위한 ‘5대 군정목표’를 설명하며 “희망의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군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민선 8기 동안 군에서 사활을 걸어야 할 사안으로 ‘정주인구 증대’를 강조하며 중요 공약사업으로 ‘귀농·귀촌 전원마을 500호 조성’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최영일 군수는 “장기적으로 전원마을 1000호까지 조성하고 퇴직예정자, 연금생활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귀농·귀촌 유인책을 통해 광주, 전주, 담양 등 인근 도시민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군정목표 중 첫 번째로 꼽은 '군민화합'을 위해 양보와 타협이 수반돼야 한다”는 말도 전했다.
무엇보다 “소통을 통해 진정한 선진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다”며 지역 언론인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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