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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최영일 군수 "정주인구 증대, 민선 8기 핵심비전"

등록 2022.07.04 15: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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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일 순창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최영일 순창군수.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 최영일 군수가 기자간담회를 열어 민선 8기 군정비전을 설명했다.

최영일 군수는 4일 군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자리에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으로 군정비전을 설정한 배경과 실현하기 위한 ‘5대 군정목표’를 설명하며 “희망의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도록 군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민선 8기 동안 군에서 사활을 걸어야 할 사안으로 ‘정주인구 증대’를 강조하며 중요 공약사업으로 ‘귀농·귀촌 전원마을 500호 조성’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최영일 군수는 “장기적으로 전원마을 1000호까지 조성하고 퇴직예정자, 연금생활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귀농·귀촌 유인책을 통해 광주, 전주, 담양 등 인근 도시민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군정목표 중 첫 번째로 꼽은 '군민화합'을 위해 양보와 타협이 수반돼야 한다”는 말도 전했다.

무엇보다 “소통을 통해 진정한 선진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다”며 지역 언론인의 협조를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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