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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강 필승교 수위 1.31m…북측 황강댐 방류 영향인 듯

등록 2022.07.04 17:13:18수정 2022.07.04 17: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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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연천 임진강 군남댐. 뉴시스DB


[연천=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연천군 최북단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하천 행락객 대피 수위'인 1m를 넘어섰다.

연천군은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상태다.

4일 연천군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0분께 필승교 수위가 1m를 넘어섰고 계속 상승하며 오후 4시50분 기준 1.31m를 기록 중이다.

하류에 있는 군남홍수조절댐 수위도 오후 4시40분 기준 24.850m까지 올랐다.

오후 5시5분 기준 군남댐 유입량은 초당 428t, 방류량은 345t이다.

북측이 황강댐을 방류해 수위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필승교 수위는 1m를 넘어가면 하천변 행락객 등에게 대피가 권고되고, 2m는 비홍수기 인명 대피, 7.5m 이상 도달하면 접경지역 위기 대응 관심 단계, 12m에 도달하면 접경지역 위기 대응 주의 단계가 각각 발령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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