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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 충북도의회 전반기 원구성 마무리…상임·특별위원장 선임

등록 2022.07.04 17: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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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대 충북도의회 전반기 원구성 마무리…상임·특별위원장 선임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제12대 충북도의회가 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

도의회는 4일 제401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전반기 상임위원과 위원장, 특별위원회 위원·위원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정책복지위원장은 이상정(음성1) 의원이 선출됐다. 행정문화위원장은 노금식(음성2), 산업경제위원장은 박경숙(보은) 의원이 뽑혔다.

건설환경소방위원장과 교육위원장은 이동우(청주1)·김현문(청주14)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의회운영위원장은 김호경(제천2) 의원이 맡았다.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박지헌(청주4) 의원이, 윤리특별위원장은 김정일(청주3) 의원이 선출됐다.

이들 중 더불어민주당 이상정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위원장은 모두 다수당인 국민의힘 소속이다.

이날 본회의는 소수당인 민주당이 국민의힘의 일방적인 상임위원 배정을 주장하며 본회의 참석을 보이콧해 파행 속에 치러졌다.

앞서 도의회는 지난 1일 의장단 구성도 완료했다. 이날 1차 본회의를 열어 국민의힘 황영호(청주13)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부의장에는 초선인 국민의힘 이종갑(충주3) 의원과 재선에 성공한 민주당 임영은(진천1) 의원이 선출됐다.

황영호 의장은 "소통과 협치, 견제와 균형을 통해 생산적인 충북도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도의회는 국민의힘 28명, 더불어민주당 7명으로 구성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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