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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극협회, 배우 성폭력 의혹 극단 대표 등 3명 제명

등록 2022.07.05 09:4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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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한국연극협회 주관 행사·업무 참여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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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광주연극계성폭력사건해결대책위가 연극계 성폭력 근절을 촉구하며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사진=광주연극계성폭력사건해결대책위 제공·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광주연극협회가 성폭력 의혹을 받는 극단 대표 등 3명에 대해 제명 징계 처분을 내렸다.

5일 광주연극협회에 따르면, 광주연극협회 이사회는 전날 열린 긴급 이사회에서 여성 극단원 성폭력 의혹을 받는 극단 대표 등 회원 3명을 제명했다.

제명 처분에 따라 징계 대상 회원 3명은 한국연극협회에서 주관하는 행사와 관련 업무에 참여할 수 없게된다.

광주연극협회 징계수위는 '영구제명', '제명', '자격정지', '견책' 등이 있다.

광주연극협회는 소속 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익명 전수 조사를 벌여 유사 사례를 파악한 뒤 강력 대응할 방침이다.

광주연극협회 관계자는 "피해자 입장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단호한 조치를 취했다"며 "2차 가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연극계성폭력사건해결대책위는 광주에서 활동하는 극단 2곳의 대표와 연출가 등 3명이 작품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난 2012년~2013년, 2016년에 극단 소속 배우 2명을 성폭력했다고 주장했다.

피해를 주장하는 배우 2명은 성폭력 피해 관련 고소장을 광주 서부경찰서에 제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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