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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일본 실질임금 전년비 1.8%↓..."인플레로 2개월째 감소"

등록 2022.07.05 09:5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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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일본 경기정황을 반영하는 2022년 5월 실질임금은 전년 동월 대비 1.8%나 줄었다고 닛케이 신문 등이 5일 보도했다.

매체는 일본 후생노동성이 이날 발표한 5월 매월 근로통계조사(속보 종업원 5명 이상)를 인용해 물가변동 영향을 제외한 실질임금이 이같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낙폭은 2020년 7월 이래 가장 컸다.

2개월 연속 마이너스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 원유와 원자재, 곡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물가가 뛰었지만 임금 신장률이 좇아가지 못하는 상황이다.

소비자 물가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에 비해 2.9% 올라 4월 3.0%와 거의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명목임금에 상당하는 1인당 현금급여 총액은 27만7016엔(약 264만655원)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1.0% 늘었다. 5개월째 플러스다. 증가율은 4월 1.3%에서 축소했다.

기본급에 상당하는 소정내 급여가 1.2% 증가한 24만7975엔이다. 14개월 연속 늘었지만 4월 1.4%보다는 축소했다.

잔업수당을 포함하는 소정외 급여는 5.5% 증대한 1만8339엔이다. 14개월 연속 플러스다.

코로나19 사태로 2020~2021년 초에 감소한데 대한 반동 요인이 크다.

보너스 등 특별히 지급하는 급여는 전년 동월에 비해 7.0% 줄었다. 4월은 2.5% 증가했다.

현급 급여 총액을 취업 형태로 보면 정사원 등 일반 노동자가 1.2% 늘어나고 파트타임 노동자 역시 1.9% 증가했다.

급여 총액은 산업별로는 숙박업과 음식 서비스업이 10.5% 크게 증대했다.

총 실노동시간은 0.8% 늘어난 131.1시간으로 나타났다. 2021년에 비해선 평일이 하루 많은 것도 영향을 미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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