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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립대, 현장 실습 통한 취업 방안 모색

등록 2022.07.05 1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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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충남도립대 학생들이 현장실습에 앞서 교육을 받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충남도립대 학생들이 현장실습에 앞서 교육을 받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충남도립대학교(총장 김용찬)가 현장실습을 통해 취업 방안을 찾기 위한 맞춤형 현장 실습을 추진한다.

충남도립대 현장실습센터는 내달 26일까지 전공역량 강화를 위한 산업현장 경험 교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건설안전방재학과 등 6개 학과가 참여했으며, 57명의 재학생이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현장 39곳에 투입됐다.

구체적으로 건설안전방재학과는 토목과 설계, 측량 산업체에 참여했으며, 환경보건학과는 환경서비스 및 하수처리장 산업체 등을 경험한다.

뷰티코디네이션학과는 미용과 피부관리 관련 산업현장을, 작업치료학과는 노인복지를 위한 산업현장에서 경험과 역량을 쌓는다

눈에 띄는 점은 재학생들이 교육받는 산업체 82%가량이 충남권에 위치해 있다는 점이다.

이는 졸업 후 지역 내 취업으로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것으로, 맞춤형 인재 양성의 기초를 다졌다.

김용찬 총장은 “재학생들은 4주에서 8주 간 현장실습을 통해 전공 능력을 높일 것”이라며 “기업과 별개로 공공기관 등의 참여로 다양한 산업체 경험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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