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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지, 40년만의 대기록 도전…3번째 타이틀 방어전[KLPGA]

등록 2022.07.06 06: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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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박민지는 오즌 8일 열리는 KLPGA투어 14번째 대회인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1억8000만원)에 출격한다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박민지는 한국 여자 프로골프의 전설 고 구옥희 선수가 세운 한 시즌 최다 타이틀 방어 기록을 40년만에 도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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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25일 오전 경기 포천에 위치한 포천힐스CC에서 열린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2' 2R , 박민지가 3번홀 티샷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2.06.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우은식 기자 = '대세' 박민지(24)가 40년만의 대기록에 도전한다.

박민지는 오즌 8일 열리는 KLPGA투어 14번째 대회인 '대보 하우스디 오픈'(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1억8000만원)에 출격한다.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박민지는 한국 여자 프로골프의 전설 고 구옥희 선수가 세운 한 시즌 최다 타이틀 방어 기록을 40년만에 도전하게 된다.

지난해 6승을 올린 박민지는 지난 5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 지난 6월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에서 우승하며 2개 대회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

지난해 하반기 때 우승 기록이 없는 박민지에겐 이번 대보 하우스디 오픈이 올 시즌 마지막 타이틀 방어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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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0일 강원도 양양 설해원에서 열린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1라운드 12번홀에서 박민지가 그린을 파악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2.06.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박민지는 KLPGA와의 대회전 인터뷰에서 "마지막 타이틀 방어전이라 다른 대회들보다 욕심이 나는 것이 사실"이라며 "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휴식과 훈련을 통해서 컨디션과 샷 감을 최대한 끌어 올리고 있는데,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인 만큼 긍정적인 마음으로 대회에 임하겠다"며 "많은 응원 부탁 드린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민지는 지난달 26일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에서 연장전 끝에 우승한 뒤 한 주 쉬고 이번 대회를 준비해왔다.

지난해 한 시즌 6승을 달성한 박민지는 4월부터 7월까지 상반기에 집중력을 발휘하며 승수를 챙긴 바 있다. 올해도 상반기에만 시즌 3승을 수확하며 더위에 강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시즌 4승에 도전하는 박민지는 "서원밸리는 핀위치가 까다롭게 꽂힐 수 있는 골프장이라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하고 있다"며 "핀 위치에 따라서 플레이 스타일을 다르게 해야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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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3일 강원도 평창 버치힐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파크 오픈 with SBS Golf' 3라운드에서 임진희가 우승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KLPGA 제공) 2022.07.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이어 "다 중요하지만, 가장 1차적으로 중요한 것은 페어웨이를 지키는 티 샷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좋은 티 샷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략적인 샷을 구사할 것임을 예고했다.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파주시 서원밸리컨트리클럽(파72·6741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박민지 외에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임진희(24), 시즌 2승에 도전하는 임희정(22)도 출전한다.

임진희는 "두 개 대회 연속으로 집중을 많이 해야 했기 때문에 체력 소모가 커서 회복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자신있게 플레이하겠지만 방어적으로 해야 할 때는 무조건 방어적으로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22시즌 두 번째 메이저 대회인 'DB그룹 제36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박민지에 이어 상금순위 2위에 올라있는 임희정은 지난주 휴식을 취하면서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이번 대회부터 다시 한번 본격적인 우승 사냥에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 장수연(28), 박지영(26), 유해란(21), 조아연(22), 성유진(22), 홍정민(20), 정윤지(22) 등이 시즌 다승에 도전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 출사표를 던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s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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