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병원, 심평원 '제1차 수혈 적정성 평가' 1등급

익산병원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제1차 수혈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수혈 환자의 안전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익산병원은 수혈체크리스트 보유 유무, 비예기항체선별검사 실시율, 수혈전 혈액검사에 다른 수혈률, 수술 환자 수혈률, 수혈관리 수행률, 수술전 빈혈 교정률, 한 단위 수혈률 등에서 고른 평가를 받았다.

신상훈 병원장은 “수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적정한 사용을 위해 꾸준히 질 향상 활동을 펼쳐왔는데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안전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