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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백두대간수목원, 돌콩 추출물 생물전환법 특허 등록

등록 2022.07.05 16: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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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작물 야생근연종 발굴·보전 연구(KCWR)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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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콩 (사진=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콩의 야생근연종인 돌콩(Glycine soja)의 기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생물전환 방법을 특허 등록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극호열성 균(Thermoproteus unzoniensis) 유래 β-갈락토시다아제 효소로 돌콩의 종자 및 뿌리 추출물에 포함된 다이드진과 제니스틴을 생리활성이 우수한 고부가가치 물질인 다이드제인과 제니스테인으로 전환·생산하는 방법에 관한 것이다.

고기능성 물질인 다이드제인과 제니스테인이 함유된 화장품 및 건강기능식품 등으로 개발이 가능하다.

돌콩은 콩과의 한해살이 덩굴성 식물로 우리가 식탁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콩(Glycine max)의 야생근연종이다.

콩의 사촌격이라 할 수 있는 우리나라 자생 식물이다.

국제사회는 2011년부터 우리가 흔히 접하는 작물 24종에 대한 야생근연종을 발굴하고 보전하기 위한 CWR(Crop Wild Relatives)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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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콩의 기능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생물전환 방법의 연구 결과 (사진=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우리나라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2021년부터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지원으로 '산림 내 작물 재래원종 확보 및 활용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또 우리나라에 있는 작물의 야생근연종의 보전과 활용을 위한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나채선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야생식물종자연구실장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식물 자원을 후대가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보전하고 활용하기 위해 자원 발굴부터 산업화 연구까지 모든 과정을 수행하고 있다"며 "개발된 기술은 민간기업에 이전하고, 고품질 제품 개발까지 이어져 국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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