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대, 혁신지원사업 연계 경쟁력 강화 '총력'
4~5일 거제서 교직원 워크숍 진행, 중장기발전계획 공유
입학자원 감소 대책, 재정건전성 확보 등 논의…초청 특강도
[창원=뉴시스] 마산대학교 '2022 혁신지원사업 교직원 워크숍'이 지난 4일 거제 소노캄에서 진행되고 있다.(사진=마산대 제공) 2022.07.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워크숍은 대학 중장기발전계획과 혁신지원사업 연계성 및 사업 효과성 강화를 통한 대학 경쟁력 제고와 입학자원 감소 대응책 강구,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교직원 인식 제고 및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기획했다.
첫날, 이학은 총장은 인사말에서 "여러분에게 너무 많은 숙제를 준 것 같아 미안함을 느낀다"면서 "이런 자리를 통해 우리 가족들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수렴하고 공감하면서 단합대회와 같은 기분으로 행사를 진행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교직원들은 2주기 혁신지원사업의 세부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숙 M-CT교육혁신센터장은 '학과 인증체계 및 비교과체계'에 대해 설명했고, 치위생과·임상병리과·스마트전기과 등은 M-CT 학과인증 우수학과로서 성공 사례를 발표했다.
학과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학과별 분임토의에서는 ▲대학 중장기발전계획 및 특성화계획과 연계한 학과(부) 발전계획 도출 ▲혁신지원사업 등 재정지원사업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학과(부) 및 학생 역량 강화 방안 마련 ▲지자체 참여형 사업계획 수립 ▲소속 교원 간, 교원-학생 간 의사소통 및 스킨십 확대를 통한 중도탈락 감소 방안 ▲신입생 및 재학생 충원율 확보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초청 강사인 정재민 루터대 기획부총장은 '혁신지원사업 수행을 위한 문서 기획 작성능력 향상'을 주제로 특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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