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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군수는 청바지 맨"…송인헌 군수 청바지 입고 출근

등록 2022.07.06 10: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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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 위해 직원들 복장 자율화 주문
"엄숙과 권위주의 벗고 군민요구에 유연하게 대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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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청바지를 입은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지난 5일 열린 괴산군수배 충북 그라운드골프대회에서 한 주민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괴산군 제공) 2022.07.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가 권위주의 타파 행보를 하고 있다.

지난 1일 45대 괴산군수에 취임한 송인헌 군수는 일반적인 정장 차림이 아닌 청바지를 입고 출근한다.

공무원은 정장을 입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경직된 조직문화를 개선하고자 송 군수가 먼저 청바지를 입었다.

송 군수는 지난 5일 주요 간부회의에서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원들의 복장 자율화를 주문했다.

송 군수는 "단순히 청바지를 입는 것에 그치는 게 아니라 고정관념이나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유연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편안한 복장으로 직원 간 수평적 소통문화를 조성하고 행정업무 효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열린 자세로 엄숙과 권위주의를 벗고 공직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어 군민 요구에 유연하게 대처하겠다"고 덧붙였다.

직원들의 반응도 좋다.

공무원 A씨는 "공무원 복장 자율화가 공직사회의 경직성과 획일성에 변화를 주고 개개인 창의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6·1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해 현직군수를 누르고 당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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