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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재생플라스틱 적용한 日화장품 용기 내달 출시

등록 2022.07.06 12:2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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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내달 출시하는 일본 화장품회사 용기에 롯데케미칼 PCR-PP 소재 첫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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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롯데케미칼 재생플라스틱 소재 (PCR-PP, PCR-PC, PCR-ABS, PCR-PE) (사진=롯데케미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희정 기자 = 롯데케미칼은 재생소재인 PCR 소재가 50% 적용된 PP(재생 폴리프로필렌) 소재가 일본 고객사 제품에 처음으로 적용됐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8월 초부터 출시된다.

일본의 코세 코스메포트(KOSÉ COSMEPORT) 제품에 적용되는 PCR-PP는 지난 2019년 하반기에 출시됐다. 이후 2020년에 미국 FDA(미국 식품의약국) 인증을 취득했으며, 약 3년만에 2020년과 비교해 올해 상반기 약 40배 판매 성장율을 기록하고 있다.

롯데케미칼은 1년여에 걸친 품질 인증 및 샘플링 작업으로 특히나 까다롭게 소재기준을 적용하고 있는 일본 고객사의 엄격한 기준을 통과해 기존 중국과 유럽에 일본까지 판매지역을 넓히게 됐다고 설명했다.

PCR-PP는 플라스틱 리사이클 원료를 30% 및 50% 함유한 등급으로 개발돼 고객사 요청에 따라 공급되고 있다. 전 세계 화장품 업계에서는 2025년까지 화장품 포장재를 최대 100%까지 재활용 또는 플라스틱 리사이클 원료로 만든 제품을 50%까지 확대하겠다는 정책들을 추진 중에 있다. 특히 국내 화장품 용기 중 약 60%가 플라스틱 소재가 사용되고 있고, 이 중 30% 정도가 폴리프로필렌(PP) 소재로 이뤄진 것으로 추산된다.

롯데케미칼은 기술개발과 함께 다양한 재생 플라스틱 소재(PCR-PP, rPET, rPP, rABS, rPC등)의 신속한 공급을 확대하고 있으며, 플라스틱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 루프(LOOP)’를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2030년까지 기존 물리적 재활용을 통한 PCR 제품 판매를 44만 톤(t)까지 확대하고, 재활용 페트등 화학적 재활용을 통해 41만 톤, 열분해 기술 상용화를 통한 PE·PP 제품 15만 톤 생산을 추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zzl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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