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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전세대출 금리 0.3%p↓…주담대 연 5% 제한 3300명 혜택

등록 2022.07.06 11: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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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신한은행이 신규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인하하며 금리 상승기 취약차주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본격 시행한다. 연 5% 초과 고금리 주택담보대출 이자 감면으로는 3300여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날부터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0.3%포인트 낮춘다.

이에 신한은행의 이날 기준 전세자금대출 금리는 신규 코픽스 기준 연 3.94~4.84%로 전일 대비 0.28%포인트 하락했다.

신한은행은 3일 금리인상에 취약한 금융소비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금리 인상기 취약 차주 프로그램'을 이달 초 선제적으로 시행하고 주택담보대출·전세자금대출을 신규로 취급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각각 최대 0.35%포인트, 0.30%포인트 금리인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 6월 말 기준 연 5% 초과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의 금리를 연 5%로 일괄 감면 조정해 1년간 지원할 방침이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지원 대상 고객과 금액은 3300여명, 3300억원 수준인 것으로 파악됐다.

신한은행은 나머지 프로그램들도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금리상한형 주담대를 신청할 경우 고객이 부담하는 연 0.2% 가산금리를 1년간 은행이 부담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 서민 지원 상품인 새희망홀씨 신규 금리를 연 0.5%포인트 인하할 예정이다.

연 소득 4000만원 이하,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로 전세자금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2년간 금리 변동 리스크를 은행이 부담하는 금융채 2년물 전세자금대출 상품도 출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in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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