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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근린공원 물놀이장 개장...8월까지 운영

등록 2022.07.06 15: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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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근린공원 물놀이장.(사진=고양시 제공)

고양시 근린공원 물놀이장.(사진=고양시 제공)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 시민에게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 근린공원 내 물놀이장을 개장했다고 6일 밝혔다.

식사중앙공원 물놀이장은 지난 2일 개장했으며, 향동체육공원과 중산체육공원 물놀이장은 오는 8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공원 내 물놀이장은 여름철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시설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개장하지 못했다.

물놀이장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8월말까지 두 달간 운영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설물 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월요일에는 휴장하고 우천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다만, 광복절 연휴기간의 경우 정상 운영한다.

시는 물놀이장 개장에 앞서 시설물 정기검사와 보수를 완료했으며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안전관리요원을 상시 배치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무더위에 지친 시민에게 여름철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마스크 착용 등 개인별 안전수칙 준수와 위생관리에 협조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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