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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채용' 강남구 페스티벌…구직자 4000명 몰려

등록 2022.07.06 15: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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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 스타트업이 홍보 부스 운영

[서울=뉴시스] 서울 강남구는 4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개최한 '2022 강남구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강남구 제공) 2022.07.0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 강남구는 4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개최한 '2022 강남구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강남구 제공) 2022.07.0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남구는 4일부터 5일까지 코엑스 스타트업 브랜치에서 개최한 '2022 강남구 스타트업 채용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구직자와 유망 스타트업을 한 자리에 모아 인재 채용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본 행사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제이스탬프, 알파서클 등 26개 업체가 채용·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온라인 3150명, 오프라인 1210명 등 4360명의 구직자가 참여했다. 기업은 희망자를 대상으로 현장 면접과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한 온라인 면접을 진행했다.

구는 현장에서 ▲취업 토크콘서트 ▲1대 1 및 그룹 멘토링 ▲면접 스타일링 ▲진로 MBTI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해 진행했다. 또 김난도 서울대 교수, 황성현 전 카카오 부사장, 김형석 IBM 전무, 김도윤 유튜버 등 저명인사를 초청해 취업 트렌드와 글로벌 인재, 재테크에 관한 강연도 개최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국내 최대의 창업 인프라를 갖춘 명실상부한 '스타트업 창업의 메카'"라며 "앞으로도 인재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취업연계 프로그램 3박자를 고루 갖춘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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