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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 신고' 고민 초보 사장님들…절세 전략은?[알아봅시다]

등록 2022.07.07 0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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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부가세 절세 핵심은 사업비 최대한 증명
세액 정확히 산출하는 것도 매우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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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시내 한 식당에서 시민들이 식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혼자서 부가세 신고해 보려다 세금폭탄을 맞았어요. 과세 매출 분을 면세 매출로 잘못 신고하고 업종 코드까지 잘못 넣었거든요. 세금신고가 사업 운영만큼 힘든 것 같아요."(서울 성동구 카페 사장 김모씨)

7월이 되자 초보 사장님들이 긴장하고 있다. 이달은 올해 상반기 매출에 대한 부가세를 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신고 기간에는 장부를 챙겨야 하는 번거로움과 신고 과정 중 생기는 실수는 매출과 절세 항목 누락 등 세금 폭탄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지난해 음식점 사업을 시작한 이모씨는 신고 때 작은 실수로 절세 혜택을 받지 못했다.

그는 "식자재는 면세상품이라 의제매입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었는데 증빙을 못 챙겨 공제를 못 받았다"며 "금액이 적지 않았기에 한동안 속앓이를 했다. 요즘은 계산서나 신용카드 영수증 등 매입자료를 의식적으로 챙긴다"고 말했다.

부가세 절세를 위한 방법은 무엇일까.

7일 자영업 소상공인들의 세무관리를 돕는 앱 서비스 비즈넵에 따르면 업종별로 크고 작은 차이는 있지만 부가세 절세의 핵심은 사업에 들어간 비용을 최대한 증명해 내는 것이다.

일반 과세사업자를 기준으로 보면 과세기간 동안 구입한 물건에 대해 적격증빙자료(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신용카드, 계산서 등)를 잘 챙겨야 지출한 비용만큼의 절세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부가세액을 정확히 산출해 내는 문제 역시 초보 자영업자들에게 중요한 문제다. 부가가치세 신고서에 기재한 매출금액은 이후 소득세를 신고할 때 수입 금액으로 적용되기 때문이다.

부가가치세를 잘못 신고하면 소득세 신고까지 이중으로 틀릴 수 있다. 최악의 경우는 부가세뿐만 아니라 소득세도 수정신고를 해야 하고 각각의 세금에 대한 가산세를 모두 부담해야 하는 곤욕을 치를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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