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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집행위원장 "러 천연가스 공급 대비 비상계획 세워야"

등록 2022.07.06 17: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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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래스고=AP/뉴시스]지난해 11월1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기후 정상회의 개막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녀는 6일 유럽연합(EU)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가 27개 EU 회원국들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을 완전하 차단헐 것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6일 말했다. 2022.7.6

[글래스고=AP/뉴시스]지난해 11월1일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이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기후 정상회의 개막행사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녀는 6일 유럽연합(EU)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가 27개 EU 회원국들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을 완전하 차단헐 것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6일 말했다. 2022.7.6

[브뤼셀(벨기에)=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유럽연합(EU)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러시아가 27개 EU 회원국들에 대한 천연가스 공급을 완전하 차단헐 것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고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이 6일(현지시간) 말했다.

EU는 이미 일부 에너지 공급을 포함해 러시아에 대해 제재를 가했으며 러시아로부터의 천연가스 공급 의존을 줄여나가고 있지만, 폰 데어 라이엔 위원장은 러시아로부터 올 수 있는 충격적 혼란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의 유럽의회에서 "가스 공급의 추가적인 중단, 심지어 완전한 가스 공급 차단에도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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