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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이산화탄소 흡수 거머리말 600수 심는다

등록 2022.07.07 09:5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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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인천시, 한국남동발전과 제휴 지구 살리는‘블루카본 사업’ 추진
탄소흡수 거머리말 600여수, 1500㎡에 염생식물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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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거머리말(잘피), 칠면초 이식 모습. (사진=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한국남동발전㈜과 함께 블루카본(Blue Carbon)사업의 일환으로 옹진군 황서도 인근 해역과 옹진군 선재리 인근 해역에 6일부터 2개월간 거머리말(잘피)과 염생식물(칠면초) 이식 사업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2021년 시와 한국남동발전(주)의 업무협약 및 시범 사업 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블루카본사업은 ‘바다를 이용한 이산화탄소 흡수 즉 해양생태계가 탄소를 흡수할 수 있게 하는 사업’으로,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1200㎡ 면적에 거머리말(잘피) 600여수를 이식하고, 1500㎡에 면적에 염생식물(칠면초) 모종과 씨앗을 파종할 계획이다. 또 옹진군 영흥면 영흥화력본부 주변으로 잘피 숲을 조성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생물 다양성을 높여 해양생태계 지위를 높이는 기반을 도모 할 예정이다.

박영길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이번 사업은 잘피 이식 등을 통해 해양생태계 기반을 조성하는 주요사업으로, 향후 이산화탄소를 낮출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수산자원연구소에서는 이식한 거머리말 등의 해초류와 칠면초의 모니터링을 통해 이산화탄소 포집율, 성장·생존율 등의 생태연구를 실시하고 이산화탄소 흡수 할 해조류 양식과 그 밖의 다양한 생물들의 복합양식 등에 관한 연구도 추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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