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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소식]경상국립대, 환경부 그린캠퍼스 조성사업 선정 등

등록 2022.07.07 11: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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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경상국립대 그린캠퍼스 협약식.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경상국립대 그린캠퍼스 협약식.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경상국립대학교는 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가 주관하는 ‘그린캠퍼스 조성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경상국립대는 그린캠퍼스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2025년 6월까지 총 3억 6000만원을 지원받는다.이번에 2022년 그린캠퍼스 조성사업에 선정된 대학은 경상국립대를 비롯해 고려대, 광주교대, 중원대, 한신대이다.

경상국립대 등 5개 대학은 지난 5일 서울스퀘어 빌딩 회의실에서 그린캠퍼스 조성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경상국립대는 권순기 총장과 행정본부 직원 및 진주대학생연합봉사단 위더스 임원 등 관계자들이 이 협약식에 참석했다.

그린캠퍼스 조성사업은 대학 구성원들의 저탄소 녹색생활 실천 유도, 대학 내 친환경 시설의 보급 확대 등을 통해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201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경상국립대는 ▲탄소중립 선언 및 국제표준(ISO 14001) 인증 취득 ▲건물 에너지관리시스템을 이용한 전력 사용량 감시·추이 분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개방형 생태캠퍼스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경상국립대는 지난해 11월 국내 대학 최초로 탄소중립위원회 규정을 마련하고 대학과 지역사회 유관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경상국립대학교 캠퍼스탄소중립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진주시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공모사업 선정

진주시체육회(회장 김택세)는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한 지방체육진흥사업의 일환인 2022년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진주시체육회는 현재 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인 조정부와 육상부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진주시체육회는 전국에서 최고 득점으로 공모 예산신청 가능 한도액인 1억원을 100% 지원받는 성과를 이루었다. 해당 지원금은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에 필요한 조정경기정 구매나 훈련장비 구입, 전지훈련비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대한체육회 기금 예산 지원을 통해 직장운동경기부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직장운동경기부내 클린 문화 조성 노력 유인책으로 마련된 사업으로서 전국의 916개 직장운동경기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총 198개 단체 537개 팀이 신청해 111개 단체 366개 팀이 선정됐다.

진주시체육회는 지난 4월 5일 2021년 직장운동경기부 우수운영팀 포상 공모에서 경남 유일 우수상 수상의 영예에 이어 또 한 번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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