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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전주소개 웹툰 中플랫폼에 연재…"중국 관광객 공략"

등록 2022.07.07 11: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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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소개 웹툰, 지난 6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총 10회

하루 만에 중국 전역에서 약 85만 누적 조회 수를 기록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청 전경.(사진=전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전주시가 지역의 매력을 담은 웹툰을 제작해 중국 관광객을 공략한다.
  
전주시는 전체 사용자 3억4000명, 하루 5000만명 이상이 이용하는 중국 유명 웹툰 플랫폼 ‘콰이칸(快看)’에 웹툰'에 ‘전주 이씨네 게스트하우스’를 지난 6일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총 10회에 걸쳐 연재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웹툰은 게재된 지 단 하루 만에 중국 전역에서 약 85만 누적 조회 수를 기록했다. 중국에 거주하는 MZ세대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 웹툰은 전주를 배경으로 한중남녀의 삼각 로맨스를 그리는 로맨틱코미디 장르다. 예상치 못한 이유로 30일간의 전주 여행을 시작한 중국인 여주인공이 한국 남주인공을 만나면서 벌어지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시는 이 웹툰을 통해 전주의 관광명소와 음식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선보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중국인이 가장 방문하고 싶은 한국 여행지가 될 수 있도록 전주의 매력을 전달한다.

시 관계자는 "글로벌 관광거점도시 전주시가 보유하는 관광자원들을 다양한 형식으로 알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중국의 MZ 세대들이 쉽게 접할 수 있고 주로 이용하는 웹툰을 통해 전주의 관광명소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지속적인 해외 관광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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