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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소식] 북구, '우리 동네 산책로' 수기 공모전 등

등록 2022.07.07 12: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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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 광주 북구청, 북구의회. (사진=뉴시스 DB) 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 광주 북구청, 북구의회.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광주 북구는 오는 31일까지 '우리 동네 최애(最愛) 산책로 콘테스트' 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민들의 신체 활동을 증진하고 걷기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다.

공모전 주제는 '나만 알고 있거나 아직 알려지지 않은 산책로'다. 이에 대한 생각, 경험, 일화 등을 담은 글을 제출하면 된다.
 
글감은 북구 행정구역 내 산책로로 제한하며, 주민 등록 주소지와 상관 없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걷기 앱 '워크온(WalkON)' 내 북구 커뮤니티 '싸목싸목 클럽' 게시판에 위치도·소개 내용 등을 게시하면 된다.
 
북구는 심사를 거쳐 8월 중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 총 16명을 선정,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공모전에서 채택된 산책로는 주민이 걷기 코스로 활용할 수 있도록 워크온 앱에 등록한다.

[광주=뉴시스] 광주 북부소방서는 지난 5일 북구 오치동 한 주택에서 부주의로 인한 불이 났으나 이웃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나서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7일 밝혔다. (사진=광주 북부소방 제공) 2022.07.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북부소방서는 지난 5일 북구 오치동 한 주택에서 부주의로 인한 불이 났으나 이웃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나서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7일 밝혔다. (사진=광주 북부소방 제공) 2022.07.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 소화기로 불 끈 이웃 덕에 주택 화재 피해 최소화

광주 북부소방서는 지난 5일 북구 오치동 한 주택에서 부주의로 인한 불이 났으나 이웃이 소화기로 초기 진화에 나서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고 7일 밝혔다.
 
이웃의 발빠른 대처 덕에 인명 피해는 없었으며, 에어컨 실외기 등이 타거나 그을려 약간의 재산 피해만 났다.
 
북부소방은 별도 소방시설이 없는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에 주택용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방마다 1개 이상 천장에 설치하고 소화기는 세대·층 별로 1개 이상 갖춰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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