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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협 '자동 주문 출 고시스템' 오픈…수작업 전산화

등록 2022.07.07 14:2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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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자동주문출고시스템' 화면 (사진=대한출판문화협회 제공) 2022.07.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자동주문출고시스템' 화면 (사진=대한출판문화협회 제공) 2022.07.07.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신재우 기자 = 대한출판문화협회(출협)가 출판사를 위해 개발한 '자동 주문 출고 시스템'이 7일 정식 오픈했다.

출협은 7일 출판사가 서점이나 도매상 등의 발주 정보를 한 화면에서 확인하고 이용 중인 출판물류프로그램에 출고 정보를 전송할 수 있는 자동주문출고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수작업으로 이뤄지던 책 발주 정보 확인과 출고 요청 등 출판사의 오전 업무가 전산화 되면서 출판사의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전망이다. 출협은 "자동주문출고시스템이 기존의 수작업 처리보다 업무 시간을 크게 단축하고, 이런 과정에서 일어나는 실수를 막아 정확성도 높여 출판사의 업무 효율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동주문출고시스템은 현재 출협이 운영하는 '도서판매정보 공유시스템'과 통합 운영된다. 출판 등록이 된 모든 출판사가 이용할 수 있으며, 도서판매정보 공유시스템 가입 출판사는 추가 가입 없이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다.

윤철호 출협 회장은 "출판사들의 번거로운 주문 확인 및 출고 작업이 매우 간단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출판사가 이를 사용함으로써 업무효율을 높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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