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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더' 한보름, 도도한 로비스트…판도 뒤흔들까

등록 2022.07.07 15: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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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인사이더' 한보름 (사진=JTBC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인사이더' 한보름 (사진=JTBC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장인영 인턴 기자 = '인사이더' 한보름이 판도의 변화를 예고했다.

지난 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 JTBC '인사이더' 9회에서 한보름은 관능적인 매력을 지닌 로비스트 '애니'로 변신했다.

이 인물은 유력 인사들의 비자금을 세탁해주며 세를 불리는 골드맨 카지노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마카오 홍방(삼합회) 소속 로비스트다. 대기업 회장들을 쥐락펴락하는 중앙지검의 부장검사 윤병욱(허성태 분)마저 함부로 대하지 못한다.

이날 한보름은 윤병욱을 비롯해 대검찰청 중수부장 홍상욱(박성근 분), 거대 조직 부경파 보스 양화(정만식 분)·양준(허동원 분) 등 카르텔의 중심에 선 자들을 심리적으로 압박했다.

그는 여유로운 표정을 보이면서도 도도한 눈빛과 당당한 말투로 카르텔 멤버들을 압도, 그들이 현재의 자리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삼합회에서 도와주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을 상키시켰다.

'애니'라는 캐릭터의 존재로 삼합회라는 거대한 세력에 어떤 변화가 생길이 이목이 집중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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