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어촌어항공단-수협은행, '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 캠페인

등록 2022.07.07 15:32:5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충남 서산 '삼길포항'서 공동 개최

어촌어항공단-수협은행, '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 캠페인


[서울=뉴시스] 홍세희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과 Sh수협은행은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국가어항인 '삼길포항'에서 제36회 '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깨끗한 항, 다시 찾고 싶은 항' 캠페인은 깨끗한 어항 환경 조성과 어항 이용자들의 환경보호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2010년부터 공단에서 매년 세 차례씩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환경보호, 폐플라스틱 저감 등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뜻을 모아 Sh수협은행과 공동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공단, 수협은행, 해양수산부 등 관계기관과 어촌계·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어항 육역 및 해안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항 내 어선 스크류 무상 점검을 실시하고, 어항 이용 안전 수칙에 대한 홍보물과 친환경 부표 책자 배포를 통해 어민들과 함께 환경·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경철 공단 이사장은 "36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항 환경보호에 대한 국민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고, 관계기관과 단체, 어항 이용자들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