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도시공사, 지방공기업의 날 행안부 장관 표창

[광주=뉴시스] 광주도시공사, 지방공기업 발전 행안부 장관상. (사진 = 광주도시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광주도시공사는 행정안정부가 주관하는 제17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광주도시공사는 시민복합문화공간인 전일빌딩 건립과 비주택거주자 주거상향 지원을 통한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의 성과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1등을 달성하는 등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광주도시공사는 지역발전을 위한 혁신경영과 주거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사업 추진에 매진하고 있다. 노후된 영구임대아파트를 그린 리모델링하는 등 주거·에너지 복지 실현, 태양광·수소연료 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지역거점 스마트시티 조성 등을 통해 혁신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주거복지 통합정보 온라인 플랫폼인 광주주거복지포털을 오픈,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민곤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공사 전임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뜻깊은 상을 받을 수 있었다"며 "민선8기 시정철학에 맞춰 끊임없는 경영혁신을 통해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지역 대표 공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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