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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레이크파크' 시동…김영환 지사, 현안 1호 결재(종합)

등록 2022.07.07 16:40:30수정 2022.07.07 17: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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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충북대서 윤석열 대통령 만나 관심과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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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도가 민선 8기 핵심 공약 중 하나로 꼽히는 '충북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취임 후 현안 1호로 결재한 데 이어 충북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7일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추진 방향' 문건에 서명했다. 이 사업은 의료비 후불제 등과 함께 김 지사가 공을 들이는 공약이다.

충주호(청풍호·단양호), 괴산호, 대청호 등 757개의 아름다운 호수와 저수지, 주변에 어우러진 백두대간, 종교·역사·문화 유산 등을 연계하는 것이다. 스토리와 낭만, 힐링이 있는 국내 최대의 초대형 관광 프로젝트다.

'치유와 힐링의 호수 여행'을 비전으로 충북의 대표 호수와 저수지를 잇는 관광 벨트를 구축한다.

치유의 호수, 액티비티 등 체험의 호수, 역사의 호수, 문화·예술의 호수 등 권역별로 차별화된 콘텐츠로 호수 관광을 기획한다.

도는 충북 호수관광 메타버스 구축 등 관광과 디지털 기술의 융복합화를 통해 레이크파크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민·관위원회'를 설치한다. 도지사와 민간전문가가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관광 벤처·마케팅 기획사 등 관광 전문가가 참여한다.

실무 지원을 위해 '범 충청북도 레이크파크 태스크포스(TF)'도 구성할 계획이다.

충북도는 대표 호수와 선도 사업을 선정한 뒤 우선 추진하고 단계적으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대통령 공약과 연계해 문화체육관광부 등 중앙부처 사업에 반영해 국비 확보 등 재원을 마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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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충북 청주 서원구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07.07. photo1006@newsis.com


김 지사는 이날 '2022년 국가재정전략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충북대학교를 방문한 윤 대통령과 차담회를 갖고 충북 레이크파크에 대해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그는 "충북에는 역대 대통령 별장인 청남대가 있는데 청와대보다 7배나 넓고 풍광이 베르사유 궁전보다 훨씬 더 훌륭하다"며 "청남대가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의 중심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주는 인구가 85만명에 육박하고, 오송 분기역과 청주국제공항 등이 있는 우리나라 최고의 교통 요충지"라며 "대기업뿐 아니라 강소기업이 많이 입주해 첨단산업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한편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위원들이 재원 배분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중장기적 재정 건전성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윤석열 정부 첫 회의가 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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