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표, 광역수사대 형사…'모범형사2' 합류

홍상표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홍상표가 '모범형사' 시즌2에 합류한다.

JTBC 주말극 '모범형사2'는 두 형사 '강도창'(손현주)과 '오지혁'(장승조)이 추악한 진실을 은폐하려는 자들을 일망타진하는 이야기다. 시즌1의 조남국 PD·최진원 작가가 만든다. 홍상표는 서울 광역수사대 형사 '조진철'로 분한다. 광수대 팀장 '장기진'(이중옥)과 호흡한다.

홍상표는 2009년 영화 '잘 알지도 못하면서'(감독 홍상수)로 데뷔했다. 드라마 '방법'(2020) '모범택시'·보이스4'(2021)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하반기 방송하는 KBS 2TV 드라마 '진검승부'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모범형사2는 30일 오후 10시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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