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대전하나 CNJ, e스포츠 지역연고구단 지원협약 체결
e스포츠 프로젝트 및 국제대회 유치 협력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와 대전하나 CNJ가 23일 대전시장배 e스포츠 한밭대전이 열리고 있는 '대전e스포츠경기장'에서 e스포츠 지역연고구단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이장우 대전시장, 조집 CNJ 대표, 강재인 대전e스포츠협회 부회장. (사진= 대전시 제공) 2022.07.2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협약에 따라 시는 CNJ가 대전이스포츠경기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것을 지원하게 된다. CNJ는 대전연고구단으로서 대전을 알리고 e스포츠 글로벌 프로젝트 및 국제대회 유치 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또한, 시와 CNJ는 프로선수 데뷔를 위한 아카데미, 클럽 대항전 등 지역거점 이스포츠 육성 프로그램과 CNJ 프로 코치로 활동할 수 있는 스탭 양성 등에 협력하게 된다.
CNJ는 발로란트 챌린저스, TFT 세계3, 4위의 선수들이 활동중인 프로 e스포츠 구단으로, 광폭적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는 신흥 강자다.
이장우 시장은 "e스포츠를 대한민국 미래산업으로 육성하는데 대전이 중심이 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며 "우수한 지역연고구단 발굴과 일자리 창출, 국내외 유명 e스포츠 대회를 개최해 e스포츠 허브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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