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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상복 입고 김준호 부친상 마지막까지 함께

등록 2022.08.08 0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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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왼쪽), 김준호

김지민(왼쪽), 김준호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코미디언 김지민(38)이 남자친구인 김준호(47) 부친상 마지막까지 함께 한다.

8일 두 사람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지민은 김준호 아버지 김기용(75)씨 장례 첫날인 6일부터 상복을 입고 조문객을 맞았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하는 발인에도 참석,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한다.

김씨는 5일 오후 별세했다. 오랫동안 지병을 앓은 것으로 전해졌다. 장지는 천안공원묘원이다.

김준호는 1996년 SBS 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1999년 KBS 14기 특채 개그맨으로 발탁, 2TV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했다. 올해 4월 KBS 후배 김지민과 열애를 인정했다. 당시 양측은 "최근 교제를 시작했다.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며 "김준호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김지민의 위로가 큰 힘이 됐다. 선후배 관계를 이어오다 얼마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앞으로 좋은 만남 이어갈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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